아보다트 가격 및 부작용, 탈모치료제의 끝판왕

탈모치료제 관련 포스팅을 자주 해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들,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었습니다.

 

[건강 지식] - 프로페시아 카피약 목록 및 가격, 효과와 부작용까지, 탈모 치료 방법

[건강 지식] - 미녹시딜 바르는 탈모약의 모든 정보

 

오늘은 기존에 말씀드리지 않았던 탈모 치료제의 끝판왕, 아보다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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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아보다트란?

2. 아보다트 가격

3. 복용법

4. 부작용 및 대처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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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보다트란?

아보다트는 사실 상용화된 약 제품의 이름이고, 사실 약의 성분은 두타스테리드입니다. 즉, 두타스테리드 약물이 탈모 치료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호르몬이 탈모 유발 호르몬인 DHT로 바뀌는 과정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기존의 탈모약이었던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는 70~80% 정도 차단했었는데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는 90% 이상 차단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프로페시아보다 아보다트가 탈모 치료 효과가 더 강합니다. 그래서 탈모 치료제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프로페시아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을 때 아보다트로 갈아타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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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보다트 가격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프로페시아보다 후발주자로 출발한 약물이어서 가격으로 승부를 걸기도 했고, 또 두타스테라이드는 특허 만료가 일찍이 이루어져서 카피약도 많았습니다. 아보다트는 한알에 1000원~1100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 카피약의 경우는 정말 저렴하게는 500원까지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복용 중인 아보다트 카피약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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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보다트 복용법

아보다트는 하루에 알약으로 한알 물과 함께 섭취하시면 됩니다. 식사와 관계 없이 아무때나 드시면 되는데, 간혹 멍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어 밤에 먹는 걸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저 역시 밤에 잠들기 전에 복용합니다.

 

*하루 1알

*물과 함께

*식사 여부 상관 없음

*잠들기 전 복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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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보다트 부작용 및 대처법

아보다트는 프로페시아보다 강력한 끝판왕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부작용 확률도 프로페시아보다 높은 편입니다. 보통 알고 계시듯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보이는데요. 프로페시아는 1% 확률로, 아보다트는 1.7%의 확률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0명 중에 1~2명 꼴로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이죠. 대부분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일단 드셔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기 시작하면 플라시보 효과로 부작용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은 1달 이상 아무 생각 없이 복용하시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그냥 심인성으로 발생하는 성기능 장애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1달이 넘어도 부작용이 지속된다면 강도가 약한 프로페시아로 갈아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만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면 부작용은 사라지기 때문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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